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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최단코스 석림사 (장암역) 코스 등산 본문
아침에 눈을 떴는데 햇살이 너무 강해 밖을 봤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게 아닌가?

오늘은 자연스럽게 등산가방을 챙겨 집에서 30~40분 차량으로 이동하면 갈 수 있는
경치 좋은 수락산으로 이동한다.
석림사 반대편 측 장암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등산가방을 챙겨 석림사 방향으로 이동한다.
길 따라 올라가다보면 노강서원이 나오고 반대편은 쉼터가 있는 공원이 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노강서원과 도봉산을 뒤로하고 조금 올라오면 공용화장실과 석림사 입구가 있고
수락산에 대한 등산 안내도가 자세히 나와있었다. 한컷 !!

이정표를 따라 주봉을 보면서 올라가니 석림사 비석이 나왔고 조금더 올라가니 석림사에 도착하였다.
석림사에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등산을 하기위해 왔으니 빨리 주봉으로 걸음을 옮긴다.
석림사를 뒤로하고 ~~
우측 등산로로 올라가니 계곡로가 나왔고
나무 계단과 데크를 지나서
계속 오르고 오르다보면
도봉산을 품은 엄청난 경치를 볼 수있다.(예술 그잡채) 잠시 여기에서 물한잔 마시고 쉬다가
깔딱고개 no !! 주봉을 향해 올라간다.
날씨 자체가 그림이라 지나가는 곳곳마다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었고
좀만 더 오르면
중간 전망대에 도착하였고 뷰가 너무 좋아 이곳에서 싸온 간식과 물 한잔 마시고 먹고 충분히 쉬고 올라갔다.
여태껏 등산가서 찍은 사진중에 제일 많은 산인 것 같다.
밧줄 잡고도 올라가고
경사도 장난이 아니고 계단도 많고
올라오다보니 어느새 정상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수락산 주봉 비석에서 여러 컷 열심히 찍고
조금 올라와서 뒤돌아 뷰를 보았는데 30분동안 아무생각 없이 멍 때리면서 우와 를 반복하기 시전하며 뷰를 바라보았다.
내가 바라본 뷰 (키야~~~)
너무 아름다운 절경들을 보고 내려오려고 하는데 더 보고 싶었지만 다음 약속을 위해 올라온길을 다시 돌아 왔다.
비가 온 바로 다음날이라 땅이 많이 질고 안 좋을 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미끄럽지 않았고 생각보다 길이 잘 되있어서
올라가는데 힘들지 않았던 것 같다.
여성분들이 올라가면 장갑을 가지고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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